환희의 신비 제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제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예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마리아여, 아기 예수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성모님께서는 슬피 울고 계십니다. 당신과 나 또한, 이 행렬, 저 행렬, 이 마차, 저 마차를 찾아 헤매지만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아무도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요셉 성인도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당신과 나도 울고 맙니다.

불량한 거리의 소년과 다름없는 나는, 내 죄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잃어버리고도 슬피 통회하지 않았던 일들을 반성하며, 하늘과 땅을 향하여 하염없이 울면서 부르짖습니다.

“예수님, 저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없애시기 위해 우리와 결합하셨을 때처럼 불행과 고통을 통해 우리는 그분과 결합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간절한 회개의 눈물과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침내, 예수님을 되찾은 기쁨에 우리는 위로를 받습니다. 삼 일 동안의 집을 비운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율법교사들과 토론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 사건은 천상 아버지께 봉사하기 위하여 우리도 집을 떠나야 할 의무가 있음을, 당신과 내 영혼에 깊이 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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