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친구인 독자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덕목들을 묵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주십시오.
은총은 인간의 자연적 본성을 기초로 하여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잊지 않았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이 책의 통찰이 매우 인간적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해도, 그대와 저를 위해서,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썼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의 내용은 제가 직접 체험한 경험들이며
사제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심경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이 그대의 영성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스스로를 개선하게 되기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가 한 행동으로
깊은 흔적, 밭고랑을 남길 수 있게 되기…
다른 언어로 된 이 챕터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surco/intro/seosi/ (202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