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길»에는 관대함를 주제로 하는 7 항이 있음.

‘우물 안 개구리’식의 안목을 버리십시오. 마음의 폭을 보편적인 ‘가톨릭’의 경지까지 넓히십시오.

독수리처럼 날 수 있는데 닭장의 암탉처럼 푸드덕거려선 안됩니다.

속인俗人들 속에 묻혀버린다고요? 평범한 사람이라고요? 그대는 지도자가 되려고 태어났습니다!

우리 가운데는 미지근한 사람이 있을 수 없습니다. 겸손해지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그대 마음 속에 사랑의 불을 다시 붙여주실 것입니다.

그대는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지식도…, 리더십도…, 대담함도. 좋습니다.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해, 거룩한 사랑을 위해.

혼인은 그리스도의 사병들을 위한 것이지 그분의 참모들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음식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과는 달리, 자손을 낳아 대를 잇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필요치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식을 갖고 싶은 갈망? 우리는 수많은 영적 자녀들과 꺼지지 않는 빛의 자취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만일 육신의 이기심을 희생한다면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해야 할 때 그대는 왜 자신이 겪은 쓰라린 실패를 들어서 비판하는 것입니까?

베다니아의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주님의 머리에 값진 향유를 부었던 그 여인은, 하느님을 흠숭하는 데 관대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모든 호화스러움과 장엄함과 아름다움도 내게는 시시해 보입니다. 그리고 성작, 제의, 제단의 호화로움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일깨우는 예수님의 칭찬이 들립니다. “나에게 갸륵한 일을 했다 Opus enim bonum operata est in me”

“재물이 네 손아귀에 들어와도 거기에 마음을 쓰지 마라 Divitiae, si affluant, nolite cor apponere” 그것을 넉넉한 마음으로 베푸는데 사용하려고 노력하십시오. 만약 필요하다면 영웅적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