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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길»에 형제애 → 대할 때의 섬세함 항이 있음.

들어봐, 이 사람아! 그대가 설사 어린아이처럼 되고 싶어도, 사실 그대는 하느님 보시기엔 아주 어린아이지요, 낯선 사람들 앞에 그대의 형제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십시오.

조롱당하는 것을 웃어넘기십시오. 뭐라고 하든 전혀 개의치 마십시오. 그대 안에서 그리고 그대 환경에서 하느님을 찾고 체험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머지 않아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세련미를 지니고, 역설적이지만! 살아가는데 필요한 뻔뻔함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문안해주십시오. 모든 성도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에페소에 계시는 모든 성도, 필립비에 계시는 모든 예수님의 성도에게” 

‘성도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부를 때 사용했던 이 말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모릅니다! 

그대의 형제들을 대하는 법을 배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