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밭고랑»에는 공손를 주제로 하는 3 항이 있음.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대륙의 나라들을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눈을 반짝이며 마음이 답답했던 당신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제게 말했습니다. 이 바다 건너편에서는 그리스도의 은총에 효과가 없다니 하는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나서 당신은 스스로 답을 내놓았습니다. 한없이 상냥하신 하느님은, 다루기 쉬운 도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순순히 따르세요. 다만, 머리를 써서 사랑을 담아, 책임을 져라. 라고 해도, 지도하는 사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그대가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잊어 버리고 그대의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만을 생각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가르쳐 주신 것같이 그대의 의지를 하늘나라의 의지에다 효성스럽게 내놓으십시오. 얌전하게 성령의 빛을 따라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