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밭고랑»에는 용기를 주제로 하는 6 항이 있음.

우리는 분명히 아무런 가치도 없고,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나날의 투쟁 한복판에는 장애물과 유혹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에게 일치하고 있다면, 그들의 ‘기쁨’이 모든 곤란을 없앨 것입니다. 그것은형제들이 주님께 확고하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은 우리의 힘이 되십니다.

담대한 것은 무분별하거나 경솔하게 무모한 것도 아닙니다 .

담대한 것은 영혼의 삶에 필요한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용기(불굴의 정신)입니다.

저는 그 박학하고 씩씩하고 고귀한 영혼의 소유자에게, 이른바 ‘선량한’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는 이 일을 변호하면, 그의 분야에서 높은 지위를 걸게되고 위태로워 진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명예를 멸시하던 그 사람은 인간적으로나 초자연적으로나 무거운 어조로 제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제 영혼의 구원을 걸고 있습니다.”

교회일이나 사람들, 형제들에 관한 일 등에 대해 결코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자신만만한 태도가 사회 활동에서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느님과 사람들의 이익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그럴 경우 그것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아니라 조용하고 겸손하게 실행하는 신앙과 강인함이 넘치는 태도가 될 것입니다.

날마다 그대는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물론 이와 함께 필요한 모든 정력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와 애정은 공모와 개인주의로 되어집니다.

가장 약한 고리에 의해 쇠사슬의 세기가 결정됩니다.

성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