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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밭고랑»에 자연스러움 → 초연함과 고행에 항이 있음.

모든 인간 활동에는 틀림없이 한가지 보속의 행위로 자기네들의 생활과 일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보도록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이 치켜 올리는 남녀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다. 그것은 평화와 기쁨의 상징이고, 속죄와 인류의 일치의 상징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위, 성부 성자 성령께서 인류를 위해 가지셨고 그리고 계속 가지실 사랑의 상징입니다.

“신부님, 만약에 제가 신부님께 며칠 전 제 어린 아이들 가운데 하나를 위해서 깨진 장난감을 고쳐 주는 시간의 희생을 주님께 자연스럽게 바치는 저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면 웃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저는 웃지 않습니다. 그 사랑을 가지고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의 허물을 고쳐 주기 시작하시기 때문에 저는 기쁩니다.

고된 수행을 하지만 부주의하거나 괴로워지거나 하지 않아야 합니다. 회상해내기는 하지만 수줍어 하지는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