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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밭고랑»에 현명 → 통치에 현명 항이 있음.

저는 그대가 정부의 한 직책을 차지하고 있는 것같이 어떤 다스리는 지위에 있기에 말합니다. “이 점을 묵상하십시오: 가장 강하고 가장 능률적인 도구들은, 만약에 그것들이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홈이 나고 닳아서 쓸모없게 됩니다.”

권위가 있는 지위를 차지한 일부 인사들이 착수한 일을 연구하지 않고 가볍게 판단을 말하고 판단을 내리고 하는 사례를 본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지오.

그들은 그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일들에 관해서, 불충실의 결과인 모종의 선입견을 허용하면서까지 가혹한 성명을 냅니다.

그대가 커다란 직권을 갖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의 침묵을 그대에게 찬성한다는 표시로 해석한다면 정말 경솔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제안을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제안을 받으면 마음이 상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대는 스스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양 속에서 늑대를 기르는 짓을 하면 어떤 운명이 양을 기다리고 있는지 금방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또 그리스도인의 정신에 있어서 용렬한 사람들은 그들이 권력이 있을 때 우둔한 자들로 둘러싸입니다. 그들은 이 방법으로 그들이 결코 지배력을 잃지 않을 그자들의 허영에 의해 거짓되게 권고를 받습니다.

그러나 민감한 사람들은 지식을 지닌 동시에 깨끗한 생활을 하는 학식있는 사람들로 둘러싸이고, 그들의 도움으로 정말로 지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들은 이 일에 있어서는 그들의 겸손에 의해 기만당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을 위대하게 만드는 데는 그들 자신이 위대해져야 하는 때문입니다.

시험해 보지 않은 사람을 단지 어떻게 되나를 보기 위해서 지휘하는 부서에 임명하는 일은 신중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권당첨에 대중의 이익을 거는 것과 같습니다.

그대에게 권력의 자리가 주어졌을 때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은 아주 바보스러운 짓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대는 하느님께서 말씀하실 것에 대해서 근심해야 하며, 그리고는 반드시 그 다음으로 때로는 그 이상으로 그대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는가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에 관해 고백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에 관해 고백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부인할 것입니다(마태오

10, 32‐33).”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당신이 일을 함에 있어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해낸 개인적인 일은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 한 그 개인과 함께 소멸됩니다.

통치(관리)를 훌륭하게 달성하기 위한 근본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책임을 분담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편하기 위해서나 책임회피를 위해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거듭 말하지만, 책임을 분담해 각각에게 맡긴 일의 보고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고, 필요하다면 사람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 아래에 있는 사람 누구에게라도, 그 사람은 좋지 않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좋지 않은 것은 당신입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그 사람이 쓸모있을 만한 곳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