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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해지고 인내로워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침착하고 차분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온 세상에 선익을 가져다주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위대한 과업을 끊임없이 수행하는 것을 포기함으로써 얻는 평온함이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을 제외한 모든 일에는 해결책이 있고 또 언제나 용서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느님의 자녀들에게는 죽음이 곧 삶입니다. 우리는 지적이고 현명한 행동을 하기 위해서라도 평화를 유지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은 사려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장점과 단점을 찾아낼 수 있으며, 자신이 하려는 행동의 결과를 분별력 있게 내다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침착하고 단호하게 자기 역할을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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