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담금질

‘사랑의 담금질’은 ‘길’과 ‘밭고랑’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 불의 책으로, 읽고 묵상하면 많은 영혼을 하느님 사랑의 담금질로 끌어들여 거룩함과 사도직에 대한 열망에 불을 지필 수 있다."(복자 알바로 델 포르티요 주교, 머리말) 이 것이 에스크리바 몬시뇰의 소원이었다. 초판은 1987년에 출판되었다. 저자는 간단한 서문에서 제목을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내 어찌 그대의 영혼을 순금 덩어리를 용광로로 가지고 가서 불과 망치로 제련하고 다듬어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서는 나의 하느님이자 그대의 하느님께 바치지 않겠습니까?" 이 책은 1055개의 묵상 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개의 찹터로 나뉘어져 있다. 이러한 묵상사항의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자서전적이지만 종종 3인칭으로 쓴다. 이 책의 줄거리는 그리스도와의 점진적인 동일시를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내적 여정을 따른다. "요컨대, 사랑의 담금질은 그리스도인 성소의 빛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지상의 삶이 영원으로 열릴 때까지 영혼의 성화의 길에 동행한다" (복자 알바로 델 포르티요 주교, 머리말).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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