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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경탄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그대의 가련한 육신, 그대의 비참한 육신의 그 모든 무게를, 그대를 이루고 있는 그 가련한 흙덩어리의 그 모든 비열함을 의식할 때도 경탄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그때에는 하느님에게서 오는 저 부르심을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하느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를 이해하시고 저를 돌보십니다. 그분은 저의 형님이자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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