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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삶은 행복합니다. 아주 행복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대는 슬픔이 할퀴고 간 자리에 고통을 느낍니다. 고달픔을 거의 항상 피부로 실감합니다.

이렇게 기쁨과 슬픔은 각자 자신의 “인간” 안에서 나란히 갈 수 있습니다. 기쁨은 새 인간 안에서, 슬픔은 옛 인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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