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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대단히 조심스럽게 만드는, 거칠게 표현해서 미안합니다만, 매우 비겁하게 만드는 저 인간적 소심함에서 벗어나십시오.

속 좁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어린애처럼 유치한 사람이 되지 맙시다. 이런 이들은 근시안적이고 초자연적인 시각이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그렇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이렇게 말씀드립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저희는 당신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필요한 물질적인 수단을 거절하지 않으시겠지요? 저희가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잘 아십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위해 일하는 하인을 그런 식으로 대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저희는 희망하며 확신합니다.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당신을 섬기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리라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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