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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이렇게 썼습니다. “저의 임금이시여, 저는 당신이 큰 소리로 선포하시는 말씀을 듣나이다. 그 말씀은 지금도 울려 퍼지고 있나이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다음에 그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주님, 마음을 다하고 육신을 다하고 능력을 다해 제가 응답하나이다. ‘당신이 저를 부르셨으니 제가 여기에 있나이다.’”

그대의 이 응답이 날마다 현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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