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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왕국, 이것은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여, 관대해지십시오! 주님께서 그대 안에서 다스리시고자 하시는 여러 이유를 어느 하나라도 알려고 들지 마십시오.

그대가 주님을 바라볼 때는, 주님께서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시는지를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그 사랑에 응답하고픈 갈망으로 그대는 지금 참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소리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주님을 떠나지 않는다면 그분께서 그대를 떠나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그대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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