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고랑

"이 책의 페이지들에 나타나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활 그 자체인데, 거기에서는 –그리스도의 발걸음으로- 성스러움과 인간적인 것이 합쳐 짜여져 혼란을 일으킴 없이 완벽한 일치를 유지하고 있다."(복자 알바로 델 포르티요, 머리말). '길'과 마찬가지로 '밭고랑'은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의 개인 기도와 영혼 체험의 결실이다. 또한 묵상 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적인 덕에 대한 매력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복자 알바로 델 포르티요는 이책의 머리말에서 "밭고랑은 그리스도인의 인간 전체, 곧 육체와 영혼, 본성과 은총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그 마음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 라고 썼다.

성 호세마리아는 이 책을 출판할 준비를 마쳤으나 최종 수정 작업만 남겨두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다. 초판은 1986년 사후에 출간되었다.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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