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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길»에 표양 → 의무 이행 항이 있음.

나에게는 기적들이 필요없습니다. 복음서에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그대의 의무수행과 은총에 대한 그대의 응답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감히 남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요구 자체가 바로 그대 자신이 비밀을 지킬 줄 모른다는 표시인데.

예수님, 당신께서 어느 곳을 지나가시건 무관심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신을 사랑했거나, 아니면 증오했습니다. 

어떤 사도가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며 당신을 따를 때, 혐오나 호감의 중얼거림이 있다고 해서 과연 저를 놀라게 할 수 있을까요? 그가 또 한분의 그리스도이기에!

확고부동함. 그대는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남들의 나약함이나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그대의 인내가 흔들린다면, 나는 그대의 이상이 형편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단호히 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