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사랑의 담금질»에는 수호 천사를 주제로 하는 5 항이 있음.

수호천사들에게 지켜 주시도록 미리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날 아침 그대에게 드리운 비관주의의 어두운 그늘을 없애기 위해, 그대는 다시 수호천사에게 매달렸습니다. 그대가 날마다 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악착같았습니다. 그대는 수호천사에게 두어 마디 아양을 떨고는 적어도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달라고, 적어도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시는 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대는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그리고 그대의 수호천사에게 청하십시오. 그대가 너무 우둔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주님께 말씀드려 달라고 말입니다.

크든 작든 간에 어떤 것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 그대의 수호천사에게 청하십시오. 예수님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주시도록 또는 그대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시도록 요청하십시오.

그대가 접촉하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들의 수호천사에게 맡기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수호천사들은 그 사람들이 선하고 충실하고 기쁘게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 때가 되면, 아버지이신 하느님과 아들이신 하느님, 성령이신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께서 영원한 사랑으로 포옹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