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사랑의 담금질»에는 통치를 주제로 하는 5 항이 있음.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려 한다고 변명하면서 바로잡아 주는 수고를 회피하는 책임자들에게는 편안함을 대단히 좋아하는 그리고 때로는 엄청나게 무책임한 태도가 이면에 감춰져 있습니다.

그들은 어쩌면 현세에서는 약간의 불편함을 덜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이러한 태만한 행위로 영원한 행복, 그들 자신의 영원한 행복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영원한 행복을 놓고 도박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태만한 행위들은 정말 죄가 됩니다.

어떤 명령을 받았을 때 그 누구도 그대보다 더 잘 순종할 수 없을 정도로 하십시오. 춥거나 덥거나, 의욕이 있을 때나 지쳤을 때나, 젊거나 나이가 들었거나 간에 한결같이 순종하십시오.

“순종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명령하는 법을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그대는 명령을 내려야 할 때, 아무에게도 치욕스럽게 하지 마십시오. 부드럽게 하십시오. 복종하는 사람의 지성과 의지를 존중하십시오.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잘라내야 할 것을 잘라냄으로써 권위를 행사하는 것은 교만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때때로 그대는 그대의 손을 묶어야 합니다. 그것은 모욕하는 것도 무례한 것도 아닙니다. 존중하고 자중하기 위해서입니다. 보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징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