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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랑의 담금질»에 수단 → 초자연적인 수단 항이 있음.

매일 일과를 시작하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고 그리스도를 찾는 모든 영혼을 돌보기 위해 그대가 명심해야 할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주님을 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기도 안에서만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만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 주 하느님께서는, 그대가 ‘항구한 인내’로 기도에 정진한다면, 그대가 더욱 효과를 내는 데에, 또 세상에 그분의 나라를 전파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대는 계속 성실해야 합니다. 청하고, 청하고, 청하고…. 그대는 정말로 그렇게 처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고행은 모든 사도직을 위한, 각 사도직의 완전한 실행을 위한 필수 전제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움으로 거룩하게 됩니다. 성령께서는 성사들 안에서 그리고 끊임없는 수덕적 투쟁으로 우리가 받는 은총을 통해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 영혼에 거처하십니다.

아들이여, 착각은 하지 맙시다. 그대와 나, 곧 우리는 언제나, 우리 삶을 마칠 때까지 늘 싸워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평화를 주게 될 것이고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려면, 하느님께 곧장 날아가려면 기도와 보속이라는 튼튼하고 넉넉한 날개가 필요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맡기신 당신의 일들이 기도와 고행을 토대로 추진되기를 원하십니다.

전쟁 중에 적과 마주하고 있는 병사들의 용기는 탄약과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하는 비전투 요원들이 없다면 아무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의 기도와 희생의 도움 없이는 진정한 사도직 활동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전류가 흐르지 않고 차단되면 공장의 거대한 기계들도 힘을 못 쓰고 멈춰 서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을 움직이게 하는 기도와 고행 없이 사도직은 결실을 거두지 못합니다.

그대는 그대의 벗이 외롭지 않도록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내게 물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이 되는 놀라운 무기 곧 기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늘 말하던 대로 그대에게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그 친구를 위해 그대가 할 바를 하십시오. 그대가 비슷한 상황에 있을 때 다른 이들이 그대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바로 그것을 하십시오.

친구를 창피스럽게 하지 말고 도와야 합니다. 친구가 힘들다고 여기는 것들을 쉽다고 여기게 하는 그런 방식으로 말입니다.

성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