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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의 담금질»에 낙관주의 → 내적 투쟁과 사도직에 낙관주의 항이 있음.

그대의 비관주의를 물리치고 주변에 있는 이들이 비관주의자가 되도록 방관하지 마십시오. 기쁘게 의탁하면서 하느님을 섬겨야 합니다.

성성(聖性)의 길을 가면서, 우리는 때때로 그대가 진보하기보다는 퇴보하고 있다는, 더 좋아지기보다는 더 나빠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내적으로 분투하고 있는 한, 이러한 비관적인 생각은 착각으로, 그릇된 것으로 배척해야 할 속임수일 따름입니다.

항구하게 인내하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끈덕지게 싸운다면 그대는 진보하고 있는 것이며 거룩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가 하는 활동은 전부 영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영혼을 대상으로 하는 일은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차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어려움이 극복될 것입니다.

이 진실을 확인하고자 시편 저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저들을 비웃으시리니, 저들을 빈털터리로 만드시나이다.”

이 말씀은 다른 말씀을 확인하게 해줍니다. “하느님의 원수들은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저들은 교회를 거슬러 또 교회에 봉사하는 하느님의 도구들을 거슬러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