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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의 담금질»에 구원 → 구원의 열매 항이 있음.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영원한 사제의 몸짓으로 당신의 두 팔을 펼치시며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당신 구원의 열매를 “모든” 사람에게 주시고자 우리를 도구로 쓰십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참회의 성사에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거기에서 그리스도의 공덕이 우리에게 적용됩니다. 그분이 두 팔을 벌린 채 십자가 위에 계시는 것은 우리에 대한 사랑에서입니다. 나무에 달려 계시는 것은 못에 박혀서라기보다는 우리를 위한 사랑에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 구속의 열매가 풍성하게 자라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더더욱, 늘 한층 더욱 풍성하게! 헤아릴 수 없이 풍성하게! 자라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저희를 당신의 복되신 어머니의 착한 자녀가 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그분이 세상에 오신 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대가 수많은 사람과 함께 일할 때, 그리스도께서 관심을 두시지 않는 영혼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