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밭고랑»에는 확고함를 주제로 하는 8 항이 있음.

“그들은 그들 자신의 귀로 들으나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눈으로 보지마는 깨닫지 못한다.” 이것들은 성령의 분명한 말씀들이다.

어떤 사람들이 사도직을 “보고”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기는 하면서도, 여전히 자신들이 그것에 전념하지 않는다면 왜 근심합니까? 평온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그대의 길을 따라 참아 가십시오. 만약에 그들이 나서기를 원치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도직이라고 하는 사업을 펼침에 있어서 맞닥뜨리는 ‘노(No)’는, 최종적인 ‘대답’이 아닙니다. ‘노력’을 거듭하십시오.

거룩함(聖性). 거룩함에 도달하고 싶은 열의가 있다면 휴식도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떴다 가라앉았다 함. 당신은 올라가고 내려가는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이유는 자명합니다. 그동안 그대는 편안한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내어주는 ‘바램’만 있는 상태와, 실제로 ’자신을 내어줌’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대가 답답하게 느끼는 거 압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사람도 있고, 시간을 거쳐 응할 사람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양팔을 벌리고 기다려주십시오. 그 성스러운 답답함에 많은 기도와 희생의 조미료를 더하십시오. 다가올 때는 더 젊고 관대해지고 안락한 마음을 버리고 더 용감해질 것입니다.

하느님은 그들을 학수고대하고 계십니다.

사도직에서의 필수요건은 신앙이고 신앙은, 비록 열매가 늦게 나타난다 하더라도 하느님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지속성에서 자주 보여집니다.

만약에 우리가 인내하고 주님께서 그것을 원하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계속해서 해나간다면,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인의 혁명의 표시가 당신 주위에 나타날 것입니다. 약간은 부르심에 따라갈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의 내적생활에 진지하게 임할 것이고, —가장 약한— 그밖의 사람들은 최소한 미리 경고를 받을 것입니다.

인간적인 일하는 방법과 초자연적인 일하는 방법과의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일하는 방식을 보면 시작은 좋지만 나중에 저조해집니다. 초자연적인 일하는 방식은 마찬가지로 시작은 좋은…그리고 나중에는 더 나은 일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처음 열정의 불꽃이 꺼지면 어둠 속에서 전진하기가 힘듭니다. 힘들지만 그런 전진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걸음입니다. 그러다 뜻하지 않게 어둠이 걷히고 열의와 열정이 돌아옵니다. 참고 인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