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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고랑»에는 의무와 권리를 주제로 하는 8 항이 있음.

'사회인으로서의 의무를 단단히 다한다. 그런 다음 스스로의 권리를 요구하고, 그것을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 유용하게 사용한다.’ 이런 조용한 동작으로 인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요구하기는 어렵습니다.

확실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효과적입니까.

교회가 교활한 박해를 받아 공공장소에서 추방당하는 것은 물론 특히 교육 문화 가족생활에 개입하는 것이 방해될 때 수수방관할 일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권리가 아니라 하느님의 권리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우리 가톨릭 신자들에게 그 권리를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행사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예언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한가지 법률을 즉각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용하셨다는 것이 당신 머리에 떠오른 적이 있습니까?

그대가 다른 사람들과 우호적으로 살게 될 행동 방법을 사랑하고 존경하십시오. 의무에 대한 그대의 충직한 복종이, 다른 사람들이 성스러운 사랑의 열매인 그리스도인의 성실성을 발견하고 하느님을 찾아내는 방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도 마십시오.

모든 이스라엘 주민은 등록해야 한다고 명령한 칙령이 아우구스토 황제로부터 반포되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베들레헴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주님은 자신에 관한 예언을 성취시키기 위해 법률에 경의를 표하고 법률을 꼼꼼하게 수행하는 기회를 사용하셨다는 것을 생각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올바른 사회생활에 필요한 규범을 사랑하고 존중하십시오.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면 그 태도를 본 사람들이 하느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실한 삶을 알게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하느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가지 권리, 즉 그대의 의무를 완수하는 그것 이상은 갖지 않기를 열망하십시오.

만약에 누구인가가 가톨릭 신자들이 사회에서 행동하는 방법을 보면서, 그들은 순하고 쉽게 이용당한다고 결론짓는다면 그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지난날에도, 그리고 실로 지금도, perfectus Homo —완벽한 사람이십니다.

그대는 “그 사람은 단지 자기 임무를 해냈을 뿐이다.”라고 중얼거려 다른 사람의 일을 얕잡아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이 그대에게 그토록이나 작게 보입니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의무를 수행하는 데 대해 천상의 행복을 주십니다: 선을 잘 수행하고 충성스러운 하인은…, 영원한 기쁨으로 들어간다!

그대는 조용하고 소극적으로 남아 있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정의로운 법에 대항한 불의한 침범의 면전에서는,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당신에게 하느님이 내린 의무뿐임을 알면 그때야말로 책임감을 충분히 느낄 것입니다. 당신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일은 하느님이 도맡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