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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밭고랑»에 용기 → 환경에 맞서는 용기 항이 있음.

주님께서는 진부함과 타협하기를 거부하고 확고한 발걸음으로 모든 종류의 환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강하고 씩씩한 영혼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그 회화는 시궁창같이 더러웠습니다. 거기에 끼어들지 않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그대는 그것에 대해 혐오감을 강하게 나타내야합니다.

어느 관점으로 보나 금욕에는 놀라운 의의가 있습니다.

그것을 인간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자기 자신을 통솔할 줄 모르는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의 개인적인 기호에 호소한다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자기의 환경에 압도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요청받았을 때 어떠한 대단한 노력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하느님 앞에서 생각해 본다면, 우리들이 이 작은 행위로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그 한분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복종하고 존경하는가를 보여드리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