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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얼마나 거룩한 자원을 지니고 있는지! 그대는 기억합니까? 그대가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을 때, 남아있는 마지막 한푼까지 그 사도직 사업에 기부했습니다. 그때 하느님의 사제가 그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대에게 주겠소” 그대는 무릎을 꿇은 채 들려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그대에게 내려오시어 그대와 영원히 함께 계시길!” 

그때 보상을 잘 받았다는 것을 그대는 아직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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