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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여정에서 하느님을 알기 위해, 하느님을 ‘모시기’ 위해, 매 순간 하느님과 더 깊은 사랑에 빠지기 위해 그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십시오. 그리고 오로지 하느님의 사랑과 영광만을 생각하십시오.

아들이여, 그대는 이 계획을 이행하게 될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대의 기도 시간을 지키고, (화살기도와 신영성체[神領聖體]로 불타올라) 하느님 앞에 머물며, 차분하게 미사를 봉헌하고, 그대의 일을 그분께서 잘 마무리하시도록 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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