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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길»에 낙관주의 → 승리하는 사기 항이 있음.

믿음, 기쁨, 낙천주의. 그러나 현실 앞에 눈을 감아버리는 바보짓은 안됩니다.

그대의 타락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기억은 그대를 압도하고 짓누름은 물론, 쉽게 다음 유혹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용서하셨습니다! 묵은 그대를 잊어버리십시오.

만일 그대가 거룩한 뻔뻔함을 지니고 있다면, 남들이 뭐라고 할까, 혹 뭐라고 했을까 하는 것이 그대에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조롱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그대가 진정으로 하느님께 헌신할 때, 그 어떤 어려움도 그대의 낙관적인 생각을 뒤흔들 수 없을 것입니다.

투쟁과 고난의 순간에, 어떤 때는 ‘선하다는’ 자들이 그대의 길을 장애물로 채울 때, 그대의 사도적 정신을 드높이십시오. 겨자씨 한알과 누룩에 대해 말씀하시는 예수께 귀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제게 그 비유를 설명해주십시오 Edissere nobis parabolam” 

그러면 그대는 다가올 승리를 생각해보는 즐거움에 잠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사도직이라는 은신처 아래 깃들이게 될 새들과 부풀어오를 밀가루 반죽을 말입니다.

실망은 그대 인내의 적입니다. 그대가 실망과 투쟁하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염세적이다가 나중에는 미지근함에 빠질 것입니다. 낙천적인 사람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