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4«길»에 기도 → 소리 기도 항이 있음.
“주님, 저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Domine, doce nos orare!”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Pater noster, qui es in coelis…’”
어떻게 *염경기도의 진가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염경기도: 주님의 기도나 시편, 찬미가 혹은 여러 호칭기도나 묵주기도 등을 암송하는 것
천천히. 그대가 드리는 기도가 무슨 말이며, 누가 말씀드리고 있으며, 누구에게 말씀드리는지를 곰곰이 생각하십시오. 묵상없이 빨리 말하는 것은 단지 소음, 깡통이 딸그락거리는 소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녀 데레사가 말씀하셨듯이 그것은 입놀림에 불과할 뿐 기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 어머니의 입술로부터 배웠을 어릴적 기도들을 잊지 마십시오.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매일 단순하게 그 기도를 바치십시오.
9일기도를 바치는 것이 사내답지 못한 일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만일 어떤 사내가 기도와 금욕정신으로 그 기도를 바친다면, 그 신심은 아주 사내다울 수 밖에요.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camino/4472/ (20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