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밭고랑»에는 예배(경신례)를 주제로 하는 3 항이 있음.

그대가 하느님께 주님에 어울리는 경배를 드리기 위해 행렬의식 우리들의 거룩한 어머니인 교회의 모든 외부적인 전례들을 좋아하고···, 그리고 그대가 정말로 당신 자신을 그것들에 몰입시키는 것이 저는 기쁩니다!

“나는 온 세상에 드러내놓고 가르쳤다”라고 한 것이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 생명을 내어 주실 때가 왔을 때 가야파에게 하신 대답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우리 주님에 대해 —드러내놓은一 공경을 보이기를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성교회는 전례의 집전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본능적으로 신앙의 신비들이 갖는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고 우리를 이끌어서 그 신비들을 더 사랑하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전례는 세속적인 것으로 나타날지 모르지만 연극적으로 되는 일없이 우리는 모종의 깊은 존경의 태도를 가지고 행동해야 하거니와, 그 존경의 태도는 바로 우리 지도자를 향한 외적인 의식일 것이며, 주님의 입술을 통해 하느님의 뜻이 우리에게 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