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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고랑»에는 문화를 주제로 하는 3 항이 있음.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나쁜 건 당신입니다. 그런 독서, 그런 친구, 즉 그 길로 가면 절벽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왜 그러한 것들이 그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거나 인격을 원숙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겁니까.

비록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손이 닿는 곳에 있는 즐거움이 줄어들지라도 계획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십시오. 이제 책임 있는 사람에게 걸맞은 행동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교활한 박해를 받아 공공장소에서 추방당하는 것은 물론 특히 교육 문화 가족생활에 개입하는 것이 방해될 때 수수방관할 일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권리가 아니라 하느님의 권리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우리 가톨릭 신자들에게 그 권리를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행사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가톨릭적, 보편적인 사고를 하고 싶어하는 당신에게 몇 가지 특성을 적겠습니다:

-정통 가톨릭의 항구적 불변에 대해 넓은 안목을 갖고 제대로 이해한다.

-철학과 역사해석에 있어 결코 경솔해지지 않고 바르고 건전한 열의로써 전형적인 전통사상을 새롭게 제시한다.

-현대의 과학과 사상의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사회구조와 생활양식의 현재의 변화에 대해 적극적이고 열린 태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