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밭고랑»에는 정의를 주제로 하는 5 항이 있음.

한없이 완전한 정의와 자비 그 자체인 하느님은 각기 다른 아이들을, 같은 사랑을 가지고서이기는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취급합니다.

그러니까 평등이란 모든 사람을 같은 저울로 재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죠.

그대는 조용하고 소극적으로 남아 있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정의로운 법에 대항한 불의한 침범의 면전에서는,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우리들의 친구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저의 가장 좋은 영적인 책이고 저의 기도의 주된 동기입니다. 그들을 보는 것은 저를 아프게 하며, 그들 하나하나 안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프게 하기 때문에 저는 주님을 사랑하고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정직한 영혼이 현세의 잔인한 불의에 직면한다면, 그 영혼이 자기의 영원하신 하느님의 영원한 정의를 기억 할 때 얼마나 기뻐뛰겠습니까!

자기 자신의 비참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그 영혼은 생산적인 열망으로 저 바오로의 감탄을 발합니다: “더이상 살아있는 것은 제가 아니고” 내 안에 살아계시는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실 것입니다.

그대가 문제들을 다루고 있을 때에는, 사랑을 잊을 정도로 정의를 과장하지 않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