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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밭고랑»에 순결 → 필요성 항이 있음.

세상의 한복판에서 생활하고 일을 하고 있는 한, 정결을 유지할 수 없다, 라고 스스로의 슬퍼해야 할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을 보면 슬퍼집니다.

만약에 그들이 자기네들의 비논리적인 추리의 결과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만약에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 형제나 자매, 아내나 남편의 기억을 모욕한다 하여도 기분상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경험이 많은 그 고해신부는 약간 거친 말투로 어떤 사람의 헛소리를 고쳐주었습니다. “지금 그대가 하는 짓은 그대가 염소같이 행동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다음에는 그대가 돼지같이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게 될 것이고, 그리고 그 후에는 무엇일까요? 그대는 언제까지나 하늘을 쳐다볼 줄 모르는 동물같이 행동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래요, 동물 같은 거예요. 그래도 정결하고 완전무결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당신도 인정할 것입니다. 근데 사람들이 당신한테 상담을 안 하거나 당신을 무시해도 초조해 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여러가지 계획을 짜는 것은 동물과가 아니라 영혼과 몸을 갖춘 인간과 함께 이니까요.

그런 문란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서 더 남성적이거나 더 여성적이거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창녀나 성도착증을 가진 사람, 변질자, 썩은 마음을 갖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을 자신의 이상으로 내세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