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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밭고랑»에 순종 → 규율 항이 있음.

어떤 근심들은 곧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밖의 것들은 그리 빨리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들 모두는 우리가 성실하다면, 우리에게 제안된 것에 순종하고 그것을 실행한다면 해결됩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저는 게릴라였어요. 산 속을 돌아다니며 마음이 내키고 있을 때 총을 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병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직된 규율있는 군대 쪽이 전쟁에 이기기 쉽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고고한 게릴라 분위기에서는 마을 전체를 함락시키거나 세계를 점령할 수 없습니다. 아주 고리타분한 총을 버리고, 지금은 최신 무장을 하고 있어요. 그 대신 산속에 누워 혼자 전쟁에서 이기는 꿈을 꿀 수 없게 됐죠.”

우리의 어머니, 성스러운 교회는 그 얼마나 훌륭한 규율과 일치하고 있습니까!

저는 많은 반항적인 가톨릭 신자들에게 말하고 싶거니와, 만약에 규율과 합법적인 권위에 따른 복종을 받아들이는 대신, 그들이 하나의 당파, 하나의 작은 파벌, 불화와 반항자들과 뜬소문을 심는 자들, 어리석은 사적인 입씨름의 주동자, 자질구레한 시기와 어려움의 그물을 짜는 자들이 된다면, 그들은 자기네들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대는 아주 쉽게 생활의 계획을 끝내지 않은 채 내버려 두거나, 그렇지 않으면 일들을 너무 나쁘게 해서 전연 하지 않은 것보다 더 나빠집니다. 그것이 그대의 방식에 대해 매일 더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을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을 의미하는 그 길입니까?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규율은 그것이 깨끗하고 성실한 사랑과 함께 지켜질 때에는 전연 무겁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설사 그것이 그대에게 큰 부담이 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대를 사랑받으신 분께 결합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