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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질”밖에 없음을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면, 즉 자신을 잘 안다면 굴욕적인 일이나 경멸이나 중상 그 외를 받아도 초자연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기쁨과 평안이 더욱 더 확실히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경우에, “주님,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을 말한 후에 그대는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가 말한 전부인가? 그는 별로 나를 모르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기서 끝났겠는가…’

그대가 더 나쁜 대우를 받아 마땅함을 깨닫고, 그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그대가 당하지 않았다면 다른 어떤 사람을 괴롭히게 만들었으리라는 것을 생각하고 기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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