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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분개해서 묻습니다. 저 사도직이 수행되어야할 주위 환경과 으례 하는 일들은 추악하고 더럽고 —그리고 뒤엉켜야 합니까? 그리고 그대는 덧붙였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그 일을 잘 해내는 데 그다지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을 텐데!”

저는 그대의 분개가 퍽 이유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마다 어떻게 말씀하셨고 그들 모두: 가난한 사람과 부자, 현명한 자와 무식한자, 명랑한자와 슬픈 자, 젊은이와 늙은이의 마음을 어떻게 끌어 들이셨나를 저는 깊이 생각했습니다. 주님의 모습은 얼마나 사랑스러우시고 자연스러우시고 ―초자연적이시고—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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