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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연구에 종사하는 것보다 학문이나 기술에 대한 새로운 공헌이나 연구자에게 반론하는 것이 여간 편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 ‘비평가'들이 지식의 절대주인을 표방하며 무식한 자들에게 의견을 떠넘기는 사태를 묵인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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