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maría Escrivá Ob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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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알고, 그분의 삶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분은 아시겠습니까? 저는 성경에서 예수님에 관한 정의(定義)나 그분의 전기(傳記)를 종종 찾아보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성령에 의해 기록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사도 10,38) 태어나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지상에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하루하루는 바로 그 한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 삶의 모든 날들을 선행의 실천으로 가득 채우셨던 것입니다. 성경의 또 다른 말씀은 이렇습니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마르 7,37) 예수님은 모든 일을 훌륭하게 해내셨으며, 좋지 않은 일과 선하지 않은 일은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한 일 가운데 바로잡아야 할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제 경우에는 올바로 고쳐야 할 일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선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요한 15,5)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주님께 나아가 그분의 도움을 부탁합시다. 성모님의 전구를 통해 간청합시다. 사랑하는 하느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 신심 깊은 사람들처럼 우리도 그분께 간구합시다. 이제 저는 더 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간절한 바람에 관해 주님과 개인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마음속으로 기도하십시오. 시끄럽게 소리 내어 말하지 마십시오. 지금 기도하십시오. 물론 제가 여러분에게 드린 이 조언들은 제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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