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4

사도 성 요한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새 계명을 얼마나 강조했는지요.

나는 가식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 무릎을 꿇고는, 서로 사랑하라고, 서로 도우라고, 서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라고, 서로 용서하는 법을 알라고 그대에게 청합니다. 하느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따라서 온갖 교만을 멀리하고 동정심이 넘치고 사랑을 보이십시오. 기도와 신실한 우정으로 서로 도우십시오.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