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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하느님께서 그대가 비참하다는 것을, 엄청나게 비참하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그대를 구원사업의 동반자로 선택하셨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그대는 겸손하게 자신을 모든 사람의 발치에 두어야 합니다. 곧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건물의 지지대가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토대들은 튼튼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지탱하거나 격려해야 하는 사람에게 필수 불가결한 덕은 용기입니다.

예수님께 이렇게 강하게 말씀드리십시오. “제가 그릇된 겸손으로 말미암아 중추가 되는 용기의 덕을 실천하는 것을 그만두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주십시오. 저의 하느님, 황금에서 찌꺼기를 어떻게 가려내는지를 알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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