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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는 하느님의 자비를 주제로 하는 5 항이 있음.

하느님의 정의 안에 얼마나 깊은 자비가 깃들어 있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왜냐하면, 인간의 정의에 따르면, 죄를 고백한 자는 처벌을 받지만, 하느님의 법정에서는 용서받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고해성사는 찬미받으소서!

하느님의 정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분의 정의와 자비는 경탄스럽고, 사랑스러운 것입니다. 둘 다 그분의 사랑을 증명합니다.

또 넘어졌군요…. 이번엔 대단하게! 가망이 없다고요? 아닙니다! 겸손해지십시오. 그리고 그대의 어머니 마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자비로운 사랑에 의탁하십시오.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Miserere”라고 말씀드리면서, 그분께 마음을 들어올리십시오! 자, 다시 시작합시다.

세속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의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보짓을 계속합니다. 

우리 주 하느님께서 무한히 자비하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무한히 공정하십니다. 심판이 있고, 그분은 심판관이십니다.

아무 이상理想도 없는 사람들은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 중간계층이거나 간에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들은 자기네가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그저 소떼, 염소의 무리, 돼지떼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자비하신 사랑에 힘입어 우리는 그 소떼를 한 군단으로, 그 염소의 무리를 한 군대로 변화시키고, 또 그 돼지떼로부터 불결을 더 이상 원치 않는 정화된 사람들을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