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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는 침묵를 주제로 하는 7 항이 있음.

침묵은 내적 생활의 문지기와 같습니다.

내적생활의 진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그 축복받은 고독을 매일 몇분만이라도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조용하고 숨어계신, 희생의 스승이신 마리아님! 

거의 언제나 드러나지 않게 당신 아드님께 협조하시는 그분을 보십시오. 그분은 아시면서도 침묵하십니다.

그대의 순종은 묵언의 순종이어야 합니다. 그놈의 혀!

침묵하면 그대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을 하면, 자주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감히 남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요구 자체가 바로 그대 자신이 비밀을 지킬 줄 모른다는 표시인데.

남이 묻지 않는 한 결코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마십시오. 설령 그 의견이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되더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