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3«길»에 죽음 → 죽음의 두려움 없이 항이 있음.

만일 그대가 사도라면, 죽음은 그대의 길에서 그대를 돕는 훌륭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세속적인 사람들이 슬픈 목소리로 이렇게 탄식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하루가 지나감은 그만큼 죽음에 더 가까이 가는 것이야” 

그렇다면 나는 그대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기뻐하십시오, 사도적인 영혼이여. 하루가 가면 그대는 그만큼 영원한 생명에 더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하느님께서 원하실 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내 말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그대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죽음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곳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올 것입니다. 우리의 누이, 죽음이여, 환영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