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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길»에 인간적 존경 → 대담함 항이 있음.

하느님과 담대함! 담대함은 경솔함이 아닙니다. 담대함은 만용이 아닙니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신중한’ 사람들은 항상 하느님의 일들을 미친 짓이라고 불렀습니다. 

담대하게 앞으로 가십시오!

막강한 힘을 가진 전 세계가 그대를 반대한다 해도 무슨 상관입니까? 전진하십시오! 

시편의 다음 구절을 반복해서 암송하십시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Si consistant adversum me castra, non timebit cor meum… 그 군대 진을 치고 에워쌀지라도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아니하리라…”

아리마태아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는 평상시에, 그리고 승리의 순간에는 아무도 모르게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모두 겁을 먹은 그 시간에는 관헌들 앞에서 용감하게,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을 ‘대담하게 audacter’ 선언합니다. 그 점을 배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