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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길»에 일 → 개인 성화의 수단 항이 있음.

그대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일하십시오! 그대가 전문적인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 그대 영혼의 생명도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대를 망치는 ‘쓸데없는 분심’을 제거함으로써 그대는 더욱 인간다워질 것입니다.

그대의 일상적인 일에 초자연적 동기를 부여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그일을 성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그대의 사도직 모토가 마음에 듭니다. 

“쉬지 말고 일하라”

그대가 그대의 일을 끝냈을 때, 그리스도를 위해 그대 형제의 일을 도와주되, 아주 상냥하고 자연스러워 그대가 감당할 몫 이상의 일을 돕고 있음을 심지어 당사자도 눈치채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의 아들이 지닌 세심한 덕입니다!

성인들의 특별한 통공을 느끼며 사십시오. 그러면 내적 투쟁의 시간에도, 직장에서 일할 때에도, 홀로가 아니라는 기쁨과 힘을 느낄 것입니다.

현재의 의무를 빈틈없이 계속 수행하십시오. 초라하고, 따분하고, 작은 그일을 행하는 것이 바로 기도인데, 그대가 꿈꾸는 거대하고, 넓고, 깊은 저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는 은총을 받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착한 아이여, 그분을 모르는 노동자들의 일을 주님께 봉헌하십시오. 또 주님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에 다니는 불쌍한 아이들의 천진스러운 즐거움도 봉헌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