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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담금질»에는 희망를 주제로 하는 5 항이 있음.

라자로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기를 원했기에 살아났습니다. 만일 그가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바로 다시 죽었을 터입니다.

진심 어린 결심: 언제나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갖고, 하느님 안에 희망을 두며, 언제나 하느님을 사랑하기. 설령 우리가 라자로처럼 썩어 부패하고 있다 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절대로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시기에.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그들 모두가 당신을 통하여 당신 안에서 당신과 함께 똑같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모두 흩어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그대는 인적 자원이 없이 다시 그대 혼자뿐 인 것을 알고는 불평했습니다.

하지만 그 즉시 우리의 주님께서는 당신이 손수 해결해 주시리라는 것을 그대가 영적으로 확실히 느끼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대는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지요.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처리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대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빨리, 더 충만히 그리고 더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과 합일을 추구하고 그대 자신을 저 확실한 희망의 덕으로 채우십시오. 제아무리 깜깜한 밤이라 하더라도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비의 빛으로 그대를 비추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데서 오는, 아버지 하느님께서 특별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받아 주시고 도와주시며 용서하신다는 것을 아는 데서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점을 항상 잘 기억하십시오. 비록 때로는 모든 것이 망가지는 것 같아도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전투에서 패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승리하신 날, 부활하신 그날이 최종적입니다. 권력자들이 세워둔 경비병들은 어디 있습니까? 무덤을 막은 돌에 붙여 놓은 봉인은 어디 있습니까? 스승님을 심판한 자들은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어디 있습니까? 주님의 승리 앞에 저 불쌍하고 가련한 이들이 모두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대는 희망에 차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승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