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7«사랑의 담금질»에 그리스도인의 가정 → 본질과 특성 항이 있음.

사람들의 삶에는 정말로 필수적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혼인에 관한 법과 교육과 관계되는 법입니다. 이 두 영역에서, 하느님의 자녀들은 확고하게 서 있어야 하며 강인하고 공정하게 싸워야 합니다. 전 인류를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느님의 선하심에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그대는 그대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대의 집과 가족과 조국이 바로 그대가 성화해야 할 재료라는 것을 알면서 기쁨으로 충만하지 않다는 것입니까?

딸이여, 가정을 꾸렸군요. 그대도 잘 알겠지만, 여성은 큰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드러나지 않도록 특별한 부드러움 속에 그 힘을 감싸는 법을 그대는 압니다. 바로 그 점을 그대에게 일깨워 주고 싶군요. 그 힘으로 그대는 남편과 아이들을 하느님의 도구가 되게 할 수도 있고 마귀의 도구가 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대는 언제나 그들을 하느님의 도구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대의 도움에 의지하고 계십니다.

나는 그 사도가 그리스도교 혼인을 ‘큰 성사’라고 부르는 것에 감동합니다. 그리고 또 이로부터 나는 부모의 일이 대단히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그대는 하느님의 창조 능력에 참여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사랑은 거룩하고 숭고하고 선합니다. 하지만 마음에서 솟아나는 이 이 기쁨을 어떤 이들에게는 자유로이 포기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느님의 사랑에 찬 섭리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주시는 자녀는 모두가 하느님의 큰 축복입니다. 자녀를 갖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수많은 부부와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강조하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 부모는 자녀가 성인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하지만 또한 이 지상에서는 아무도 성인이 될 수 없음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분투하고 분투하며 또 분투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를 더 보탭니다. 그리스도인 부모인 그대는 하느님의 힘을 자녀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영적 모터입니다. 그 힘은 투쟁을 위한 힘이며, 승리하기 위한 힘이며, 성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힘입니다. 자녀들을 주저앉히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위하여 영혼들을 사랑하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이들을 한층 더 사랑한다고 해서 괘념치 마십시오. 그들을 무척 사랑하면서도 그보다 훨씬 더 주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대에게 더 많은 것을, 심지어 그대 가족의 행복까지도 요구하실 때 겁내지 마십시오. 초자연적 관점에서 볼 때 그분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그대 가족 전부를 뛰어넘는 권리를 지니신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