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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의 담금질»에 교회 → 교회 생활의 어려움 항이 있음.

그대가 종종 바치는 그 기도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종교에 대한 증오심으로 인해 투옥된 한 사제를 위해 우리의 친구가 요청한 그 기도 말입니다. “저의 하느님, 그를 위로해 주십시오. 그는 당신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당신을 섬긴다는 이유로 고난을 겪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성인들의 통공이 얼마나 큰 기쁨의 원천인지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우신 이래로 우리의 어머니인 이 교회는 끊임없이 박해를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박해가 공개적으로 이루어졌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종종 교활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교회는 계속해서 공격을 받습니다.

책임 있는 가톨릭 신자로서 나날을 살아야 할 우리의 책무가 얼마나 막중한지요!

극심한 박해가 일어났을 때, 그 사제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하느님을 모독하는 저 불길이 타오를 때마다 사랑과 대속(代贖)이 불길이 제 안에 더 타오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