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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랑의 담금질»에 청빈 → 그리스도의 모범 항이 있음.

예수님의 가난과 가깝다고 느끼는 것이 기쁘지 않습니까? 필요한 것마저도 없다는 사실이 얼마나 멋진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듯이, 우리는 조용히 드러내지 않은 채 넘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나자렛은 신앙의 길이요, 초탈의 길입니다. 그곳에서 창조주께서는 마치 천상 아버지께 예속되시듯이 피조물에 예속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곁에서 그분의 발걸음을 따른다면, 우리는 가난을, 지상 재화로부터의 초탈을, 궁핍을 온 마음으로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