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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랑의 담금질»에 일 → 사도직의 도구 항이 있음.

아들이여, 겸손하고 복종하며 충성하는 것, 하느님의 영에 잠기는 것, 그리하여 그대가 처한 자리에서, 그대의 일터에서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의 영을 전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언제나 일하십시오. 그리고 매사를 희생으로 하십시오. 그리하여 모든 인간 활동의 정점에 그리스도를 모십시오.

모든 떳떳한 직업은 거룩하게 될 또 거룩하게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자녀라면 그 누구도 “나는 사도직을 수행할 수 없어”’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사무실과 상점에서, 미디어 세계에, 법정에서, 학교에서, 공장에서 광산과 들판에서 수많은 선남선녀의 귀에 외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내면의 삶을 지주로 삼고 성인들의 통공으로 이 서로 다른 모든 환경 속에 하느님을 전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 사도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여러분의 몸을 그분이 거처하시는 성전으로 삼음으로써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그대가 그대의 재능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그대에게 당신의 풍부하고 효과적인 은총뿐 아니라 머리와 손과 지적 능력도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를 살리고 귀먹은 이를 듣게 하고 눈먼 이들을 보게 하고 불구인 이를 걷게 하는 기적들을 끊임없이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대의 거룩한 본업이 하느님께 기쁨을 드리고 영혼들에는 도움이 될 번제물이 되게 하십시오.